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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

Vogue

2017년 9월호 |490page|ISSN 1228-1166
관심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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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OGUE_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패션이 불필요한 소비일지 모른다. 그러나 다른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새롭게 재정의하는 기회다. 패션의 계절이자 기회의 계절, 9월이 돌아왔다.

beauty
TATTOO BUG_‘어깨’의 상징이던 문신이 멋을 아는 남녀들의 패션 & 뷰티 액세서리로 등극했다. 몸이라는 캔버스 위로 예술을 새기는 타투의 매력.
10 COMMANDMENTS_‘탱탱’과 ‘쭈글쭈글’, 노화의 기로에 선 여자를 위해 준비했다. 뷰티 & 헬스 전문가가 귀띔하는 안티에이징 십계명.
LOUDMOUTH_자신감 넘치는 여성들에게 새빨간 립스틱은 일종의 패션 아이템이자 행동을 이끄는 힘이다. 배우, 작가, 감독을 겸하는 레나 던햄의 레드 립 이야기.
THE MOMENTS_뮤지션이자 배우 최수영은 “인생은 ‘모먼트’의 연속선상에 존재하는 것”이라 얘기한다. 과거의 여러 순간이 모여 지금을 만들었고 지금은 또 다른 현재로 이어지기에,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이다.
DO FOR LOVE_“사랑을 위해 무얼 할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나탈리 포트만은 “지구 끝까지라도 가겠다”고 답한다.
HEAL THE WORLD_향수 시장에 강력한 돌연변이가 등장했다. 보틀 디자인부터 향, 광고 영상까지, 겐조 향수 역사의 세대교체.
HORMONE HARMONY_20대 이후 급격히 저하되는 호르몬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노화의 속도가 달라진다. 레이저 리프팅 시술로는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안티에이징 호르몬에 대해.
BETTER TOGETHER_우리 여자들의 물욕을 자극할 판타스틱 뷰티 협업 8.
ROCK AT HEART_한층 원숙한 색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현아의 시간.

fashion
MODESTY BLAZES!_히잡을 쓴 소말리아계 미국인 모델 할리마 아덴의 성공! 이 시대가 새로운 여성상의 포용을 증명하는 신호다.
HOUSE OF LIGHT_내년에 창립 160주년을 맞는 부쉐론. 특별한 생일을 앞두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만나 그 빛나는 철학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RUN THE WORLD_남다른 취향과 훌륭한 파트너, 근사한 친구들. 지금 패션계의 성공을 약속하는 재료를 갖춘 ‘앰부시’의 윤 안를 만났다.
8421 MELROSE PLACE_로스앤젤레스의 팝 문화를 자신의 DNA에 새겨 넣은 올리비에 루스테잉. <보그가>가 발맹 첫 LA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를 만났다.
HISTORY OF DREAMS_오뜨 꾸뛰르와 립스틱과 향수로 대표되는 현실의 비즈니스가 공존하는 곳. 디올 70주년 기념 전시가 파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FOREVER YOUNG_태양이 자신의 개성을 ‘100%’ 반영했다고 자부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그가 꿈꾼 완벽한 파트너는 펜디였다.
LA FEMME NATACHA_세상은 늘 아주 쿨한 프렌치 걸을 사랑한다. 그러므로 나타샤 램지 레비를 고용했을 때 끌로에는 진짜를 손에 넣은 셈이다.

precious
GYM_도시의 스카이라인처럼 길고 늘씬한 다리를 위한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vogue special
CLEANING_세탁물을 한가득 안고, 낡은 아파트를 누비는 수상한 그녀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들에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
ROSSO_붉게 물든 처녀의 뺨, 유혹적인 붉은 입술, 치명적인 빨간 하이힐… 올가을 찾아온 관능의 레드와 여자.
WAREHOUSE_과감한 커팅과 아방가르드한 실루엣, 독창적 프린트 등 실험 정신으로 가득한 컨템퍼러리 룩.
G G G G BABY BABY_세련된 직업윤리, 좋은 매너, 거침없는 말투, 끝내주는 패션 감각… 바야흐로 모델들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지지 하디드는 말한다.
REFLECTION_지금은 다름과 다양성과 관용의 시대. 마음이 자유로워지듯 옷차림도 자유로워진다. 2017 F/W 트렌드 키워드 12가지.
DONNA_자기 세계에 갇힌 은밀한 여인이 톡톡 튀는 유스 컬처와 만났다! 에로티시즘과 그래픽의 위트 넘치는 패션 게임.
BRASSERIE_느긋한 오후 카페 테라스에 앉아 티타임을 즐기는 여자의 하루 그리고 그녀의 가방.
AFTERSCHOOL_울타리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소녀. 따스한 외투와 스웨터와 함께한 소녀의 어떤 날.
WILDERNESS_낡고 빛바랜 색조와 70년대풍 잔잔한 꽃무늬가 만나 21세기 뉴 레트로 룩이 탄생했다.
ALCHEMIST’S_프린트와 자수로 태어난 꽃과 곤충 그리고 괴짜 소녀. 상상 속을 유영하듯 온갖 상징으로 가득한 패션 연금술.
ENTANGLEMENT_바우하우스에서 영향을 받은 간결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조합이 어우러진 가을.
CD_카라 델레빈은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한때 스타 슈퍼모델이었던 그녀는 가수 겸 배우로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있다.
DIRECTOR’S CUT_우리 여자들의 어깨에 붉은 낙엽처럼 무르익은 모피 백이 대롱대롱 매달린 가을.

viewpoint
스릴러에 집착하는 심리에 대하여_호르몬 문제일 수 있다고, 답답한 세상의 적폐를 단죄하는 쾌감때문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아무래도 스릴러물에 집착하는 나의 길티 플레저에는 더한 은밀함이 도사리고 있는 것 같다.

culture
SWEPT AWAY_엘르 패닝은 아역 배우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아가씨로 성장했다. 또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로 가장 매혹적인 스타임을 증명했다.
하루키를 읽거나 안 읽거나_지금 가장 많은 담론을 만들어내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를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의 사적인 이유.
아가씨, 오랜만이에요_<아가씨>의 세상으로 완벽하게 진입할 수 있는 문, 아카이브 북 <아가씨 아카입>이 탄생했다. CGV의 헌정관인 ‘박찬욱관’과 미술관에 간 <격세지감>을 핑계 삼고 <아가씨>로 난 문을 들락거리며 나눈, 박
무알코올 라이프_착상을 새롭게 전환시킬 만한 것이 위스키 말고 뭐가 있을지 묻던 헤밍웨이가 듣는다면 기절초풍할지도 모르겠다. 지금 가장 힙한 언더그라운드 문화는 ‘무알코올 소셜라이징’이다.
만화가 문학이 되는 순간_현대 그래픽 노블 세계에서 가장 문학적인 작가, 크레이그 톰슨. 충청남도 금산행을 앞두고 그가 <보그>와 만났다. 놀랍게도 인삼에 관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남의 가족 이야기_가족 예능 전성시대, 내 것도 아닌 관계들이 주는 피로에 대하여.
MINIMAL KITCHEN_모두 미니멀라이프에 빠져 있다. 최근 트렌드는 냉장고 없애기. 정말 ‘안티 냉장고’가 부엌과 삶에 변화를 불러올까? 한여름에 냉장고 없이 살아봤다.
현실적으로 그러므로 폭발적으로_LGBT 시인들의 사랑시 75편을 엮은 <우리가 키스하게 놔둬요>가 출간됐다. 사랑이라는 관념을 다시 사유하게 한다. 이들의 문학이 계속 발간되어야 하는 이유를 김현 시인이 솔직하게 전한다.
과학자의 요리 실력_요리에 ‘혁신’이 시작된 건, 과학자들이 요리로 외도를 하면서부터다. 부엌을 실험실로 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후예들을 소개한다.
소설 쓰는 월급 사실주의자_나는 돈을 위해 글을 쓴다. 문학은 종교가 아니다. 균일한 속도로 글을 생산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것은 어떤 문학적 성취보다 자랑스럽다.
바다의 문명화 과정_우리가 몰랐던 바다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을, ‘미술 읽어주는 소설가’ 백민석이 써서 보냈다.
브로마이드는 살아 있다_추억의 아이템이 아니다. 브로마이드는 건재하다. 대량 복제된 현대인의 초상화, 브로마이드가 지닌 고유하고 영원한 힘에 대하여.
전문가의 죽음_모두 전문가 행세를 한다. 전문가는 필요 없고, 모든 의견이 똑같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분위기다. 정말 그런가?

culture special
SOLAR SYSTEM_태양이 먼저 ‘크루’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을 <보그>에 제안했다. 지금의 태양을 만든 것은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크루라는 거였다. 지금 그 어디보다 사랑과 믿음이 넘치는 태양계.
ARTS MAKES CITY_베니스 비엔날레, 카셀 도큐멘타 그리고 뮌스터 조각 프로젝트가 10년 만에 개기일식처럼 나란히 줄을 선 덕분에 동시대 현대미술이 ‘우리의 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총망라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STILL LIGHT_꺼지지 않는 불빛처럼 조용히 흥행 주연의 자리를 지켜온 배우. 자신의 미소처럼 늘 선량한 성장의 인물이었던 이종석이 영화 <브이아이피>에서 처음으로 서늘한 악역이 되었다.
FOR LUCKY FOUR_까만 밤에 별, 사랑으로 불 지핀 낙원… 위너의 는 걷기보다 달리고 싶은 기쁜 우리 젊은 날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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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정보

잡지명 Vogue 2017년 9월호
잡지사 두산매거진 홈페이지
잡지소개

패션 바이블 `보그`는 전세계 21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120여 년의 전통을 지닌 가장 권위 있는 패션 매거진입니다. 보그의 한국판 `보그 코리아`는 1996년 창간 이래로 국내 패션계와 오디언스 모두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지로서 잡지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차별화 된 기획과 크리에이티브한 비주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패션 매거진의 대명사 `보그 코리아`. 웹, 모바일,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프린트 매거진을 통해 강력한 하나의 브랜드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