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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HASHTAG
OPENING
WATCH 뜨겁게 달아오르고 차갑게 식는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GROOMING 집에서 놀아요. 피부도 가꾸면서.
SCENERY 텅 빈 사무실. 거기 누구 있어요?
CARS 천장을 활짝 걷자 별이 만개한 봄 하늘이 들이쳤다.
ROAD 잔잔하고 온화하게 달려달라며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네 곳의 길.
TEST 아우디 A7으로 꼬박 하루를 달렸다. 수려한 디자인에 가려진 속내가 서서히 드러났다.
TECH 잘 지내고 있니? 떠오르는 대로, 손에 잡히는 대로 만든 그리운 얼굴.
TASTE 혼자만의 요리 시간이 필요한 지금 그들의 힐링 레시피가 도착했다.
ART 선명하게 자리 잡은 도형과 컬러 사이로 그래픽 디자이너 김영나가 보란 듯이 섰다. 비로소 미완성의 퍼즐이 완성됐다.
MUSICIAN 뮤지션, 프로듀서, 악기 애호가 혹은 원 맨 밴드. 여러 갈래를 종횡무진하는 만능맨 콕재즈.
LIFESTYLE 공간전략 디자이너 김종완은 함께하는 존재를 통해 일상적이고 경이로운 나날을 마주한다.
OUTDOOR ‘BAC’ 컬렉션으로 연결되는 블랙야크의 다음 스텝.
COLUMN 코로나 시대의 미술, 슬기로운 신원호, 한국 재즈의 골든 에이지, 블리자드의 몰락, 서장훈의 진짜 농구, 흐린 기억 속의 씨티백까지 지금 가장 궁금한 6가지 이슈.
HEART OF AN ASSASSIN 다니엘 크레이그는 열정으로 펄펄 끓기도 하지만 내면의 불안과 두려움을 온몸으로 끌어안고 산다.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영화 캐릭터를 연기할 때도 그런 마음이었을 것이다.
BODY OF LIES 격렬하게 견고하고 문득 우아한. 그래서 불가항력적으로 아름답기까지 한 몸.
LOVE ALL, TRUST A FEW, DO WRONG TO DONE 찬란한 봄날에 마주한 청춘의 단상.
CHEEEEEESE!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A CLASH ACT 단단하지만 섬세하고, 단순하지만 변화무쌍하며, 친근하지만 전복적이다. 다른 색과 향을 지닌 송민호와 피오가 서로의 양면성을 들여다본다.
LAST DAYS OF FREEDOM 평범했던 그날처럼 마음껏 놀고, 마시고, 즐기고 싶다.
STICKY FINGERS 끈적하고 여유로운 어떤 하루.
SWEET BUT COOL 최강창민은 아름답고 차갑다. 달콤한 세계와 냉정한 현실을 오가며 오래 빛난다.
FROM SUNSET TILL DAWN 서강준에게는 고유한 리듬과 호흡이 있다. 한결같은 온도로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
REAL FEEL 나플라는 본능에 익숙하다. 느끼는대로 표현한다. 흘러간 시간 속에서 외로움을 치르고 노래들을 얻었다.
POST APOCALYPTIC 명랑하고 쾌활한, 혼돈 상태인, 늘 술에 취해 있는, 그러면서도 끝내주게 음악을 잘 만드는 히트 메이커. 포스트 말론의 엄청나게 복잡하고 믿을 수 없이 모순적인 세계.
SPACE ODDITY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유일한 땅 남극은 개척자에게만 얼음 속에 숨긴 본색을 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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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정보
| 잡지명 | GQ 2020년 5월호 | |
| 잡지사 | 두산매거진 홈페이지 | |
| 잡지소개 |
<지큐(Gentlemen’s Quarterly)>는 1957년 미국에서 창간된 이래 영국, 독일, 일본 등 19개국에서 출간중인 세계적인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