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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

Vogue

2019년 10월호 |342page|ISSN 1228-1166
관심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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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 ROW

EDITED BY 70년대 부르주아 숙녀부터 90년대 미니멀리스트까지! 우리 여자들을 매혹시키는 2019년 가을.

STYLED BY 아무도 없는 주차장. 한 여자가 스포츠카에서 막 내렸다. 그런데 놓고 내린 게 있다. 바로 가방!

VOGUE FOR WOMAN
브라는 지옥이다 착용감이 느껴지지 않는 편한 브래지어는 없다. 브래지어의 본질은 억압이니까.

VOGUE JOURNAL
모순적 사진가 패션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던 슈퍼모델 시대를 열었지만, 정작 자신은 오랫동안 여성의 자연스러움을 찬양했다. 피터 린드버그의 아름다운 모순.
3 FOR THE ROAD다른 길을 걷던 세 명이 한길에서 만나 같은 비전을 공유했다.그 길의 끝에서 ‘콜빌’이 탄생했다.
SPECTACLE! 스펙터클한 세상이 열리기 직전이다. 그것은 ‘얼굴에 착용하는 카메라’의 최신 버전 덕분이다.
기묘하고 아름다운 신화는 당대의 상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좌표다. 이탤리언 일러스트레이터 리비아 카르펜차노는 신화를 환상적이고도 기묘하게 탈바꿈시킨다.
뉴욕이라는 자연 대규모 재개발 프로젝트인 허드슨 야드처럼 뉴욕은 여전히 새로운 마천루를 만들어낸다. 빌딩이 산의 능선을 이루고, 산허리마다 힙한 달이 걸린다.
피와 꿀의 땅 한반도를 휩쓴 생리대 파동이 ‘그날’을 앞둔 여인들에게 남긴 교훈 여섯 가지.
MY FAIR LADY 시대를 풍미한 여인에게 바치는 오색찬란한 오마주 8.
과잉의 미학? 우리는 지구를 구하기 위한 역할을 이행하면서도, 지금껏 쓰던 파우더를 계속 쓸 수 있을까?
GET YOUR CRAYON 도화지를 알록달록 색칠하던 시절. 우리 입술도 일곱 가지 크레용을 위한 캔버스가 된다.

PRECIOUS
STICKY FINGERS “Drums beating, cold English blood runs hot.” -The Rolling Stones

VOGUE CINEMA
우리는 모두 한국 영화를 보며 자랐다. 영화가 우리를 위무한 방식으로 <보그>와 문소리가 한국 영화 100주년을 찬미한다.
開封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보그>와 특별한 기획을 준비하며 ‘여자’에 집중한 문소리의 편지.
俳優 김혜수, 전도연, 문소리, 손예진, 김고은, 김태리. 영화 저널리스트와 평론가가 장르가 된 배우들의 ‘論’을 이야기한다.
肖像 30년대부터 60년대까지 한국 영화의 부흥을 향해 달려가던 순수의 시대. 사회에 도전하고 자기 욕망을 향했던 여자 배역을 다시 만난 문소리의 초상.
同志 <집으로>부터 <벌새>까지 한국 영화계의 여자 감독. 그 비전을 공유하며 작품이란 ‘밥상’을 함께 차린 여성 스태프. 그녀들의 연대가 어제보다 공정한 한국 영화를 만든다.
場面 한국 영화의 또 다른 태동기 1990년대 후반부터 본격 르네상스를 맞은 2000년대까지 수많은 명장면이 탄생했다. 촉망받는 배우들이 걸작 아홉 편을 오마주한다.
臺詞 배우는 시대를 함축한다. ‘여자 배우’를 통해 한국 영화 100년을 회고한 문소리와 배우 연구가 백은하의 대사.

VOGUE SPECIAL
1970 여자와 자유, 페미니즘과 연대, 저항과 열망, 언론과 공감. 지적이고 역동적이었던 그녀들의 10년.
1980 과잉의 미덕을 추구한 우리 여자들의 힘, 우리 여자들의 전성시대.
1990 헬무트 랭, 질 샌더, 캘빈 클라인의 나날, 금욕주의 안의 섹스어필. 미니멀리즘이라는 신개념.
MAGICAL THINKING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생각해낸 최초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과거를 향한 그의 열정에서 탄생한 시적 힘이 있다.
사계절의 사나이 톰 포드의 삶은 LA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CFDA 회장으로 임명되면서, 미국 패션계를 위한 야망을 세계적으로 펼치려 한다.
TIMELESS 20년 동안 쉬지 않고 세 개 대형 브랜드의 수장을 맡아온 에디 슬리먼. 독특한 일관성으로 자신의 시대를 확립했다.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 배후에서 두 개의 레이블을 이끌며 1년에 10개의 패션쇼를 개최하는 패션 선구자. 미우치아 프라다는 자신의 제국을 미래로 이끄는 데 집중하고 있다.
AMBER 피터 린드버그에 의해 재창조된 천사, 리처드 아베돈을 바라보며 슈퍼모델들과 돌진한 섹시 걸, 스티븐 마이젤의 카메라 앞에서 남자 무용수들과 쓰러질 때까지 춤추던 그 여자.
AMBER + CAROLYN 90년대 아름다움을 정의하던 두 미인. 20년 넘게 패션의 정상을 지키는 미국 출신 슈퍼모델, 앰버 발레타와 캐롤린 머피를 <보그>가 만났다.
CAROLYN 일류 뷰티 가문의 20년 뮤즈, 아메리칸 뷰티의 영원한 상징, 고급스럽고 우아한 패션의 기준, 이제 자연주의를 탐닉하는 더없이 따뜻하고 인간적인 그 여자.
WHAT EXISTS IS THE SCENT OF THE SOUL 본능과 정동을 이끌어내는 원초적 후각의 신세계.
NEO NARCISSISM ‘여성’이 주목받기 원하는 이 남자의 손끝에는 늘 세련된 발칙함이 머문다. 메이크업계의 마에스트로 프랑수아 나스.
CHIMAMANDA NGOZI ADICHIE 전 세계에 ‘페미니즘’에 대한 대화를 촉발한 페미니즘의 아이콘. <보그>가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를 만났다.
ZERO 제로+마리아 코르네호와 현대자동차가 더 나은 환경과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원점에서 다시 생각하기로 했다.
STAR IS BORN 새로운 패션 인플루언서의 탄생! 글로벌 엔터테이너 ‘라이언’이 스튜어트 베버스의 초대를 받아 뉴욕에 입성했다.
MAKE IT BETTER ‘지속 가능’이라는 핵심어 없이 이제 패션계는 운영되지 않는다.

FINALE
SONNET 녹색 구두 한 켤레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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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정보

잡지명 Vogue 2019년 10월호
잡지사 두산매거진 홈페이지
잡지소개

패션 바이블 `보그`는 전세계 21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120여 년의 전통을 지닌 가장 권위 있는 패션 매거진입니다. 보그의 한국판 `보그 코리아`는 1996년 창간 이래로 국내 패션계와 오디언스 모두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지로서 잡지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차별화 된 기획과 크리에이티브한 비주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패션 매거진의 대명사 `보그 코리아`. 웹, 모바일,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프린트 매거진을 통해 강력한 하나의 브랜드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