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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

Vogue

2016년 11월호 |370page|ISSN 1228-1166
관심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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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IN VOGUE_우리 몸을 감싸 안을 매력적인 코트, 우리 눈을 즐겁게 할 멋진 전시, 우리가 함께 갈 흥미로운 공간. 우리의 11월은 이토록 근사하다
VOGUE STYLE
FROM THE FRONTIER_패션 최전선에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의 방향을 몸소 경험할 수 있는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 패션 위크. 4주간의 패션 위크 마라톤을 <보그> 에디터들이 완주했다. 그들이 꼽은 가장 강렬한 룩
HOUSE OF ELEGANCE_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의 전도사 캐롤리나 헤레라가 패션 인생 35주년을 맞았다. 뉴욕 상류사회의 자존심을 <보그>가 만났다.
VILLAGGIO DEL SOLE_올리브밭과 포도밭 사이를 바람처럼 스치는 이태리 중세 도시. 소박한 꽃 마을에서 시작한 파비아나 필리피의 고장에 <보그>가 들렀다.
GRAND ITALIAN STYLE_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이구찌 크루즈 쇼를 위해 빗장을 열었다. 영국을 지독히 사랑한 이탈리아인의 성대한 러브 스토리.
VOGUE PRECIOUS
FLOWERBOMB_탐스럽게 핀 시클라멘과 달리아, 사랑스러운 블러싱브라이드, 청초한 글로리오사와 에키놉스… 한겨울 꽃밭에 핀 반클리프 아펠 브로치의 고귀한 매력.
CLIP HOUSE_우아한 이미지를 벗고 유쾌한 아트 작품으로 변신 중인 브로치. 브로치의 화려한 변신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POINT OF VIEW
GIRLS_흰 도화지처럼 새로운 이미지를 흡수하는 데 탁월한 소라, 영리하게 매력을 빛내는 방법을 깨달은 현지 그리고 개성이 돋보이는 하트 같은 얼굴의 윤영. 이 특별한 매력으로 패션계를 매혹시킨 ‘코리안 걸’ 트로이카, 그 새
BLACK PARADISE_일곱 빛깔 무지개보다 더 찬란한 블랙이 이 도시에 새로운 순간을 남긴다. 블랙홀처럼 깊고 흑장미향보다 짙은 블랙 파라다이스.
INDEPENDENT_무채색 풍경에 모더니즘을 더하는 블랙 앤 화이트. 흑백 팔레트에 강렬한 그래픽을 더하자 미래지향적 노마드 룩이 완성된다.
THE TRUEST SENSE_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가 그랬듯이 뎀나 바잘리아는 이 시대 디자이너 중의 디자이너다. 그는 <보그 코리아>를 위해 파리 중심가의 발렌시아가 본사 앞거리에 섰다. 그리고 그가 직접 지목한 서울 여자들이
TEMPTATION_금단의 열매처럼 탐욕스러운 촉감으로 우리를 유혹하는 모피. 야생의 털과 매끈한 몸이 하나가 된 광경이 펜디 프라이빗 룸에 펼쳐졌다.
LEG & BONE_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처럼 곧고 늘씬하게 뻗은 여자의 다리. 하이힐과 백이 함께 어우러진 욕망이라는 이름의 다리.
WINTER GARDEN_비단 이불이 품은 알록달록한 꽃의 만개. 모피처럼 보드랍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가방 그리고 때 이른 겨울.

BEautY
VOGUE BEAUTY
HAIR VIBES_‘섹슈얼한’ 볼륨, ‘어려 보이는’ 광채, ‘자연스러운’ 텍스처. 형태가 아닌, 수식어의 ‘필’이 살아야 성공하는 스타일이다. 뜬구름 같은 형용사를 현실로 소환하는 <보그>의 원초적 헤어 조언.
ROYAL & RICH_캐비아, 트러플, 24K 순금, 장미 줄기세포, 알프스 빙하수… 청담동 프렌치 레스토랑의 메뉴를 방불케 하는 진귀한 재료가 피부에도 이로울까? 럭셔리 크림의 진실 혹은 거짓.
GLOW RECIPE_계절의 문지방, 환절기가 피부를 고문하고 있다. 칙칙하게 바래 광채를 잃은 당신에게 한 줄기 빛이 될 아이디어들.
LESS IS MORE_가습기 살균 성분을 함유한 치약 논란이 거세다. 매일 바르는 화장품은 괜찮을까?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저자극 화장품 열풍.
ORAL LIFT_밥 먹는 숟가락, 위생을 위한 칫솔 외에도 당신이 입안 출입을 허락할 게 하나 더 있다. 리프팅을 위한 손가락이다.
EYES ON YOU_아침저녁으로 아이 크림 열심히 바른다고 될까? 무심코 저지른 행동이 눈가 노화를 앞당긴다면? 아름다운 눈매를 위한 <보그>의 금쪽같은 조언.
HAVE FUN_재미있거나 기발하거나! 이토록 재치 있는 뷰티 제품과 함께라면 예뻐지는 건 시간문제.
I, MY, ME_이번 시즌 트렌드는 ‘나’다. 개성이라는 모호한 화두를 따르는 뷰티적 방법은 두 가지. ‘생긴 대로’거나 ‘마음대로’거나.
DNA DIET_키, 눈동자 색, 탈모 여부, 반드시 앓게 될 질병… 유전자에는 당신의 모든 신체적 운명이 새겨져 있다. 무엇을 먹어야 하고 먹지 말아야 할지까지도. 두 달 스마트폰 요금이면 누구나 DNA 검사를 할 수 있는 시
THE TASTEMAKER_취향이 곧 나를 대변하는 시대.그런 의미에서 에어린 로더는 패션, 뷰티, 리빙을 아우르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테이스트메이커’다. 북촌의 고즈넉한 한옥에서 만난 에어린과 <보그>의 아름다운 한때.

FEaturE
VIEWPOINT
늦어도 11월에는_욕망하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잃을 걸 걱정하지 않고 행동하며 살고 싶다. 누구에겐 당연하지만, 누구에겐 그렇지 않은 이 주체적 자유의지는 인스타그래머가 되는 것으로 촉발됐다.
VOGUE CULTURE
올라퍼 엘리아슨의 전시를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_“문화란 세계라 부르는 기계의 심장”이라 믿는 이상주의자가 손을 내민다. ‘선한 예술가’의 이름으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올라퍼 엘리아슨. 그의 전시 <세상의 모든 가능성>의 장은
우정의 아리아_공연을 위해 한국을 찾은 플라시도 도밍고와 소프라노 박혜상이 <보그> 카메라 앞에 섰다. 세기의 거장과 신예 아티스트의 만남. 말보다 음악이 편안한 이들이 건네는 하모니에 소리의 풍경이 펼쳐졌다.
BEAT IT, JUST BEAT IT_‘비트 제너레이션’은 전설이 되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잭 케루악과 앨런 긴즈버그 그리고 윌리엄 버로스의 자유와 열정이 회자되는 이유를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열린 전시에서 찾았다.
우리가 도시에서 산다는 것_건축가들의 선배 조성룡 선생이 생애 첫 책을 낸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책을 만들기로 유명한 수류산방에서. 선생과의 오랜 교감을 책으로 펴내는 편집자 심세중이 직접 그간 그와 나눈 건축 그리고 서울의
코디 최가 베니스로 날아가기 전_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에 코디 최가 선정됐다. 성북동 작업실에서 만난 그는 그다지 들떠 보이지 않았다.
플라뇌르 정신_에르메스가 전시 를 통해 산책법을 제안한다. 아무런 목적 없이 지팡이를 휘휘 돌리며 느긋하게 걸으면 된다. 19세기로부터 소환된 플라뇌르 산책법이다.
벗어버린 여자들_<보그> 피처 에디터들이 각자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살아보기로 했다. 국내외 많은 페미니스트의 주장대로 자유로워지기 위해 혹은 불편해서. 그러나 예상대로 쉽지 않았다.
조용한 한잔의 힘_돈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같이 마실 사람이 없어서도 아니다. ‘혼술’을 하는 건 소란스러운 세상에서 자신과의 관계를 다지기 위함이다. 드라마 <혼술남녀> PD가 보내온 자발적 혼술의 시간.
상보다 축제_tvN이 1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시상식을 열었다. 카메라를 들고 백스테이지를 독점 취재하러 간 <보그>도 한바탕 신나게 놀고 왔다.
집연이라는 환상_혈연, 학연, 지연이 아닌 ‘집연’이 떠오르고 있다. 사회가 아니라 집에서 인맥을 쌓고, 커리어를 만들고, 관계망을 형성하려는 시도, 괜찮을까?
경주에서 스칼렛처럼 일어서기_경주에 거주 중인 소설가 강석경. 지진을 겪으며 혼란스럽던 주변과 자신의 이야기를 보내왔다. 미디어로 본 것과 조금 다르다.
VOGUE FEATURE
O_힙스터들의 성역에서 우리들의 밴드로 영토를 넓힌 혁오. 합정동의 조그만 뜰에서 그들을 만났다. 정규 1집을 준비 중이어서 몸은 녹초였지만 실없는 듯 있는 듯한 농담은 끊이지 않았다.
EVER, EVERGLOW_스스로 환한 빛을 가득 머금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에게 빛을 내주는 배우. 박신혜가 내딛는 걸음마다 궁금해서 견딜 수 없는 이야기가 피어오른다.
PERFECT PAIRING_선수끼리 만난다는 말, 유지태와 이정현이 그렇다. 도박 볼링을 소재로 한 영화 <스플릿>에서 유지태는 인생의 스페어 처리를 못한 볼링 선수로, 이정현은 빨간 립스틱을 바른 생계형 브로커로 등장한다.
예술가와 예술가_현재를 사는 한국의 예술가들이 동시대를 기록하는 수만 가지 언어와 방식이 있다. 그중 박찬경과 함경아가 삶을 통틀어 제안하는 예술적 화두에 공감하고 지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시간이 갈수록 더 명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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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정보

잡지명 Vogue 2016년 11월호
잡지사 두산매거진 홈페이지
잡지소개

패션 바이블 `보그`는 전세계 21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120여 년의 전통을 지닌 가장 권위 있는 패션 매거진입니다. 보그의 한국판 `보그 코리아`는 1996년 창간 이래로 국내 패션계와 오디언스 모두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지로서 잡지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차별화 된 기획과 크리에이티브한 비주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패션 매거진의 대명사 `보그 코리아`. 웹, 모바일,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프린트 매거진을 통해 강력한 하나의 브랜드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