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속의내집

목차

HOUSE
다시 태어난 어머니의 낡은 집, 대흥동 협소주택
대흥동 오래된 주택가에 지은 작은 집. 어머니는 이 집을 ‘하정가’라 부른다. 하얗고 정감 있는 집이 자연스럽게 생각나 지은 이름이다.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 VISTA HOUSE
연속된 경사지붕은 주변의 여느 집들과 다른, 독특한 아우라를 풍긴다. 불리한 대지조건을 실용적인 내부공간으로 채운 저에너지 주택을 만나보자.
프로방스풍 타운하우스 GREEN HAVEN VILLAGE
삭막한 빌라촌 속에 유독 밝고 화사한 분위기의 마을이 숨어 있다. 점토기와의 박공지붕을 올린 타운하우스 그린헤이븐 빌리지다.
오래된 주택가에 들어선 따스한 불빛, 화이트 큐브
익숙한 동네, 늘 가던 재래시장, 함께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는 곳. 건축주는 오래되고 불편한 옛집을 떠나는 대신 정든 동네와 새집을 택했다.
기능을 따른 형태 ZEB Pilot House
집의 외관이 결정되기까지 이유 없는 형태는 없다.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서 있는 이 집 역시 기능을 우선시하고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꿈나무집
젊은 건축주들이 전원주택에 눈을 돌리는 이유는 대개 어린 자녀를 위해서다. 집 안에서,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가.
할아버지의 손길이 깃든, 젊은 가족의 흙벽돌집
주변이 잘 정비된 택지지구에 흙벽돌집이 들어섰다. 견고하고 단정한 느낌의 이 박공지붕 이층집은 세 아이를 둔 젊은 부부의 집이다.
가평 2.8ℓ 패시브하우스
노후를 보낼 경제적인 주택이 필요했던 건축주 부부. 친구처럼, 연인처럼 전원에서의 삶을 새로 시작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SPECIAL THEME
가족의 귀환, 함께 사는 집을 짓다
주택 생태계에 가족 회귀본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모두의 마음 깊은 곳에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깔려 있어서다. ‘납득이 가는 합(合)’, 지금부터 소개할 집들을 들여다보면 이해가 되는 말이다. 서로의 경계를 지우고 가까이에서 늘

LIVING & DECO
블로거 - 이준노 씨의 ‘A PRACTICAL LIFE’
언젠가 원하는 집을 짓고 살겠다고 생각하던 차, 친구 가족과 함께 듀플렉스 주택을 지은 이준노 씨. 주택살이 선배가 전하는 생활의 지혜를 배워보자.
엄마의 마음을 담은 공간 Home for Kids
하얀 도화지 위 가족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깨끗하게 묻어나는 집. 아직 어린 두 아이는 이곳에서 꿈과 상상력을 무럭무럭 키워간다.
요리칼럼 - 늙은호박 고등어조림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미각을 사로잡는 호박요리. 고등어와 함께 칼칼한 양념을 더해 조리면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울 수 있다.
라이더를 위한 알짜 공간 BIKE SHOP
봄이 오면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몸을 맡기고 이륜차 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6곳의 바이크 숍을 소개한다.

CULTURE
에세이 - Light is beautiful 삶을 비춰주는 불빛
알고 보면 조명이라는 것은 밝고 어두움의 문제가 아니다. 원하는 곳에, 나름의 이유와 의미를 가진 불빛이 존재한다는 것, 그것이 핵심 아닐까.
인터뷰 - Architecture : SIE 정수진 소장
과감한 매스에 선이 두드러진 디자인, 여성 건축가의 설계라고는 쉽게 짐작키 어려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정수진 소장을 만났다.
목수열전 - 집짓기 협동조합 만든 빌더 김영엽 씨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집짓기를 꿈꾼 빌더는 ‘두꺼비 집짓기 협동조합’이라는 새로운 카드를 내밀었다. 일당 목수인 그는 어떤 희망의 싹을 본 것일까?

REPORT
Lifestyle App
관심 있는 콘텐츠만 골라보는 ‘ Flipboard’
전문가 칼럼
매매를 위한 단독주택 연출법
단독주택 어닝(Awning) 가이드
결로와 곰팡이를 피하기 위한 5가지 방법
단독주택 이사에 대한 궁금증 Q&A
습기에 강하고 화재에 약한 압출법보온판
설계 제안
50대 부부를 위한 ‘꺾은 집’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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