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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

Vogue

2018년 4월호 |416page|ISSN 1228-1166
관심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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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OGUE_새 티셔츠 한 장만으로도 기쁜 우리 젊은 날. 4월, 눈이 부시게 푸르른 <보그>의 봄.

beauty
SINCERELY YOURS_병에 담긴 냄새 분자가 살과 깍지를 끼는 순간, 비로소 당신만의 아우라가 연출된다. 은밀하고 개인적인, 살과 향의 궁합에 대하여.
치약은 약이 아닙니다_“치약, 별거 없다”, “사실 안 써도 된다”. 모두 치과 의사 입에서 나온 이야기다. 그럼에도 써야 한다면 무해함을 최대 목표로 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NO IMPACT GIRL_아무리 ‘그린’을 부르짖어도 화장품은 존재 자체가 친환경적이지 않다. 자연에 해를 끼쳤다면 그만큼 갚는 방법을 찾을 수밖에.
JUST A PEELING_쓱 닦아내는 것만으로 각질 제거와 피붓결 정돈, 보습이 해결되는 마성의 패드. 알고 쓰면 득 되고 모르고 쓰면 독 되는 필링 패드 이야기.
LOSING IT_계속되는 자궁내막증과 참을 수 없는 통증. 서른한 살의 재능 있는 영화감독 겸 배우 레나 던햄은 결단을 내려야 했다. 아예 자궁을 떼어내기로 한 것이다.
PERFECT DEFENDER_선블록의 새 애칭을 공모한다. 다기능 만능 아이템에 자외선 차단제라는 이름만 붙이기는 아까우니까.
BRUSHED UP_청순가련형 일자 눈썹, 사내아이 눈썹처럼 굵고 진한 보이 브로에 이어 올봄 유행할 눈썹 트렌드는? 한 올 한 올 결이 살아 있는 ‘브러시드 업 브로’의 매력.
HAIR IS NEW SKIN_두피도 결국 피부. 헤어케어의 스킨케어 시대가 막을 열었다.
ONE FOR TWO_영장류의 러브 사인, 달아오른 핑크빛 볼과 입술. 이 둘을 동시에 물들일 수 있는 뷰티 웨폰이 있다면? 과즙상을 완성하는 궁극의 립 & 치크 아이템.

fashion
STYLE HUNT_크러쉬, 지코, 딘. 지금 한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뮤지션들의 스타일을 만드는 세 팀. 뮤지션과 동등한 위치에서 영감을 공유하는 또 하나의 아티스트가 그들이다.
UNPRETTY SHOE STAR_내 발을 위한 우주선? 아빠가 신던 운동화의 재탄생? 절정에 다다른 ‘어글리 스니커즈’ 시대.
ERA OF D2C_‘다이렉트 투 컨슈머.’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대세다. 이 새로운 방식이 다음 세대의 럭셔리를 정의한다.
NEW HOUSE STYLE_디자이너들의 하우스 브랜드 데뷔전. 그리고 <보그>가 주목하는 창의성 3.
NEW LANDING_보테가 베네타 역사상 첫 패션쇼를 위해 토마스 마이어가 뉴욕을 찾았다. 매디슨 애비뉴의 메종과 초대형 무대로 당신을 안내한다.
RESPECT & HONOR_세상 모든 것에서 영감을 얻는 패션. 때로 그 영감의 원천이 문제가 된다. 패션 속 ‘문화적 전유’를 둘러싼 논란.
FIRST EXPERIENCE_코스튬 주얼리는 가볍고, 파인 주얼리는 부담스럽다. 지금을 사는 여자들의 몸에서 반짝이는 것은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데미 파인 주얼리다.
SEA NOW_우아하고 지적이며 클래식한 뉴욕 패션의 전통은 랄프 로렌 하우스에서 시작됐다. 이번 시즌 랄프 로렌의 ‘아메리칸 뷰티’가 머문 곳은?

precious
GREENS_“봄이 왔네 봄이 와 숫처녀의 가슴에도 나물 캐러 간다고 아장아장 들로 가네.” ? ‘처녀 총각’

fashion special
GYMNASTICS & GAMES_바스락거리는 윈드브레이커와 스윔수트, 트레이닝 쇼츠와 스니커즈… 각기 다른 국적의 패션 선수들이 내뿜는 에너제틱한 스포츠 파워.
WEST & GIRLS_청바지를 사랑한 제임스 딘보다도, 서부영화 속 존 웨인보다도 근사한 카우걸들이 트레이닝 수트와 운동화를 신고 황야의 무법자가 되었다.
VINYL & PLASTIC_봄 햇살이 눈부신 4월, 우리를 반기는 건 다이내믹한 스포티 룩. 큼지막한 팬츠와 빅 사이즈 후디, 초경량 아노락과 어글리 스니커즈. 톡톡 튀는 컬러와 스트리트풍의 자유분방함이야말로 스타일 게임의 재
MODEL FIVE_요즘 잘나가는 ‘셀럽 파이브’의 패션을 능가하는 슈퍼 울트라 톱 ‘모델 파이브’. 대한민국 패션을 좌우하는 능력자 다섯 명이 80년대 스타일을 근사한 패션으로 완성했다.
STELLA_가장 영국적인 모델과 가장 영국적인 브랜드가 만났다. 스텔라 테넌트와 버버리가 함께한 고요한 시간.

director’s cut
HAUTE HER_“걷다가 멈추다가 뛰다가 서 있다 보면 언젠간 편해질 거야 익숙해질 거야.” ? 핫펠트 ‘새 신발’

her view
웃어주지 않겠습니다_웃는 여자는 다 예쁜가? 뼛속까지 길들여진 웃음을 돌아보고자 한다.

culture
UNBREAKABLE OLSEN UNIVERSE_세상이 온 힘을 다해 사랑하는 마녀 ‘스칼렛 위치’가 돌아온다. 언니 올슨 자매의 유명세와 마블 유니버스 세상과 무관하게 창조된 엘리자베스 올슨의 영리하고 유연한 세계.
관계 거리_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거리가 필요하다. 한 정신과 전문의는 말한다. 가족과 나 사이는 20cm, 친구와 나 사이는 46cm, 회사 동료와 나 사이는 1.2m가 필요하다고. 당신과 나 사이의 적정한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직업 = 엔잡러_주도적 삶을 살고 싶어서 N개의 직업을 택한 사람들이 있다. 누군가의 위인전이 아닌 자서전을 쓰고 있는 이들, ‘엔잡러’다.
#METOO AND M_E‘미투’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금, 모니카 르윈스키는 비로소 말했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20년 전 그때 그 사건은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상이 가해자보다 피해자임을 보여주는 증거다. 르
판이 뒤집힌 음악_음악 산업의 판은 바뀌었다. 무엇을, 어떻게 팔 것인지를 넘어 ‘왜 음악인가?’를 질문해야 할 때다.
케빈에 대하여_어른들의 격정 멜로 드라마 <미스티>에서 고준은 대한민국의 모든 여자들을 매혹하는 마성의 남자 케빈 리였다. 드라마 밖에서도 마찬가지다. 이 매력적인 배우는 대체 누군가.
설악의 봄_드라마 <마더>에서 설악이 죽던 날, 손석구와 만났다. 무서울 만큼 견고한 연기 내공을 보여준 이 배우는 대체 누군가.
빵, 빵, 빵_힙스터들이 빵을 사려고 줄을 서고, 매체는 빵의 시대가 온 것처 럼부풀린다. 다들 빵에 미쳐 있을까? 단연코 아니다. 우리와 빵이 함께한 역사를 돌아보며 생각해볼 문제다.
ROMANCE FANTASY LAND_웹소설 로맨스 판타지 장르 속 여자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가문을 일으키거나, 백작이나 공작 작위를 받거나, 자력으로 미래를 바꿔버리거나.
수류산방 정신_고유한 장인 정신으로 책을 만드는 출판사 수류산방. 중심이자그마치 20명에 이르는 무형문화재의 삶을 20권의 구술 책으로 기록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아무도 하지 못하는 일로 바꾼, 지난 1년 동고의 시간.

culture special
ICE KING_국가 대표에게 자국 올림픽 출전이나 메달 획득은 100년에 한 번 떨어지는 혜성을 보는 것만큼 어렵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그 꿈을 이룬 다섯 남자. 이승훈, 차민규, 임효준, 황대헌, 차준환이다.
THE TIMOTHEE_아주 가끔 외계인 같은 젊은 배우가 등장한다. 무명이지만 관객조차 몇십 년 후의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초자연적 재능을 지닌 그런 배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티모시 샬라메는 그런 외계인이다.
이토록 황홀한 순백_자연에 가까워지려는 임수정의 행보는 순수하고 무결하다. 영화 <당신의 부탁>에서 엄마가 되기로 한 선택 역시 그렇다.
THE BIG FABULOUS_이미숙은 배우라는 직업에 자존감과 모험심이 매우 강하다. 40년 걸쳐 그 세계의 최고가 된 인물이 지닐 수 있는 특권이다. 또 옳지 않은 것은 강하게 거부하고, 다른 것은 ‘으하하’ 웃으며 포용한다
ACROSS THE GLEAM_정은채가 지켜온 세계는 세상의 고정관념과 보편적 인식에 흥미로운 각도를 더해준다. 애써 발산하지 않아도 어디서든 드러나는 정은채의 정수. 투명하고 단단한 정은채의 내면과 이면.
TWO OF THE WORLD_연기하는 신하균은 예민하고 공격적이다. 일상의 신하균은 유연하고 안정적이다. 두 세계를 온전히 통제할 수 있는 한 사람, ‘신하균’이라는 세계에 대하여.
BELLISSIMA!_중세부터 부유한 예술가들이 살던 밀라노의 코르소 마젠타. 70년대 히피 아가씨가 된 설현과 <보그>가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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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정보

잡지명 Vogue 2018년 4월호
잡지사 두산매거진 홈페이지
잡지소개

패션 바이블 `보그`는 전세계 21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120여 년의 전통을 지닌 가장 권위 있는 패션 매거진입니다. 보그의 한국판 `보그 코리아`는 1996년 창간 이래로 국내 패션계와 오디언스 모두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지로서 잡지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차별화 된 기획과 크리에이티브한 비주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패션 매거진의 대명사 `보그 코리아`. 웹, 모바일,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프린트 매거진을 통해 강력한 하나의 브랜드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