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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2017년 7월호 |274page|ISSN 1599-1784
관심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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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OPENING

NEW ORDER

STILL LIFE_그해 여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음악과 딱 어울리는 물건 66.

GROOMING_지난여름을 떠올리게 만드는 책과 음악과 영화 100. 이번 여름을 만끽하게 해주는 향 100.

WATCH_내 마음에 불을 지른 다섯 개의 시계. 그리고 비밀을 태우던 은밀한 시간.

FOOD_가게는 작지만 기상이 꼿꼿하고, 만드는 건 느리지만 누구보다 앞서가는 젊은 대표들의 젤라토 가게가 우르르 문을 열었다. 올해의 젤라토는 작년과 다르다.

DRINK_술맛 살리는 방법을 확실히 알고 있는 호텔 다섯 곳에서 칵테일을 마셨다. 쏟아지는 풍광을 보면서.

GEAR_여행을 떠날 땐 기차에 몸만 싣지 않는다.

CAR OF THE MONTH_이아스팔트를 녹이는 건 7월의 뜨거운 태양이 아닌, 페라리의 붉은 812 슈퍼패스트다.

MOTORING_여름엔 오픈 에어링이라지만, 컨버터블 기능은 이제 토익 700만큼이나 흔하디 흔한 재주. 컨버터블 토핑을 더한 희귀종이어야 주목받는다.

SPACE_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유산인 애플의 신사옥을 낱낱이 훑었다. 꼭 애플의 신제품처럼 보인다.

FASHION SPECIAL_폴로 셔츠와 보트 슈즈, 하얀 리넨 수트, 에콰도르에서 만든 파나마 햇과 인도에서 온 마드라스 셔츠까지. 복식을 아는 당신에게 소개하는 19가지 여름 클래식.

COLUMNS_한국은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던 유홍준 교수의 말은 여전히 유효할까.

SCENE_스크린이 꺼져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영화 속 그 풍경을 찾아 지구본을 돌렸다.

SEX_털어도 털어도, 털은 운명처럼 당신에게 있다. 운명은 떨쳐낼 수 없는 것이지만, 털은 떨쳐낼 수 있는 방법이 여럿이다.

피리 부는 남자_디지털 플랫폼을 무대 삼아 자신을 연기하는 사람. 디지털 슈퍼스타. 캐머런 댈러스다.

ON THE BEACH AT NIGHT ALONE_밤의 해변에서 잠이 들었다. 일어나보니 수트 어깨에 모래가 별의 파편처럼 묻어 있었다.

POOLSIDE_엄청나게 평온하고 믿을 수 없게 즐거운 수영장에서의 하루.

이정재가 아직 말하지 않은 것_여름의 한가운데, 이정재가 흰 시트의 침대에 몸을 던졌다.

그리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_권해효는 셔터를 눌러도 말을 멈추지 않는다. 하품도 참지 않는다.

귀여움이 이긴다_문세윤은 퍽 무르다. 독한 말도 못한다. 그래서 요즘 더 눈에 띈다.

SUNNYSIDE_선글라스 밖 여름은 총천연색.

MODERN BOY_날씨나 계절보다 더 중요한 건 오늘의 기분. 7월의 옷 11벌.

SUMMER OF DENIM_파도보다 힘찬 여름의 데님.

소나기_어떤 셔츠는 비에 젖어도 예쁘다.

HAWAIIAN DOG_강아지에게 입힌 하와이안 셔츠.

악마는 슈프림을 입는다_슈프림을 사기 위해선 1000분의 1초를 생각해야 한다.

SHOPPING BAG

SOMETHING 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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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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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정보

잡지명 GQ 2017년 7월호
잡지사 두산매거진 홈페이지
잡지소개

<지큐(Gentlemen’s Quarterly)>는 1957년 미국에서 창간된 이래 영국, 독일, 일본 등 19개국에서 출간중인 세계적인 남성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입니다.
<지큐 코리아>는 2001년에 창간되었으며, “It’s good to be a man”이라는 슬로건 아래 독보적인 컨텐츠와 비주얼, 세련된 논조와 관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남자들의 패셔너블한 라이프 스타일을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