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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

W korea

2015년 11월호 |332page|ISSN 1739-5119
관심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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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ETTER FROM THE EDITOR

CONTRIBUTOR

READERS REACT

WHO

WHAT

WHY

WHERE

WHEN

FASHION FLASH
HEATING POINT
이른 아침 이불 밖으로 발을 내미는 것이 두려워지는 순간, 겨울 아우터에 관한 여성들의 고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성큼 다가온 겨울을 세련되게 열어줄 아우터 선택 공식에 관하여.
파자마, 나의 침실 밖으로
24시간 내내 입어도 좋다. 의외로 실용적이고 더없이 편안한 파자마 룩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알게 되는 순간, 그 마성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검고 아름다워
“또 리한나야?” 리한나가 패션 브랜드의 캠페인 모델이 되었다는 뉴스는 이제 지루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디올에서 70년 만에 처음으로 흑인 캠페인 모델을기용했다는 건 좀 다른 의미다.
가을 시선
드높은 하늘, 쏟아지는 빛, 먹먹한 공허함. 아름다운이 계절을 둘러싼 추억.
내 이름은 덕후
특정 아이템을 광적으로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 그저좋아하기 때문에 수집하고, 그로 인해 순수하게 행복한 사람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컬렉터 혹은 덕후(오타쿠)라고 부른다.
사라져가는 아방가르드의 소리를 찾아서
쿠튀르의 실종, 웨어러블한 옷의 홍수, 재미를 잃은 런웨이. 최근 몇 년간 패션 기사의 헤드라인으로 자주 언급되던 이야기들이다. 판매로 이어지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슬픈 흐름에 휩쓸려간 디자이너들. 그사이에서도 옷에 대한
끼가 많아서
패션계에는 크게 두 가지 성향의 사람이 있다. 자신을 과도하게 드러내며 세상과 소통하는 부류와 꽁꽁 숨어 숨바꼭질하는 사람.
강렬하게
현란하게
#NEVERFORGET
이번 시즌엔 뉴욕에 가길 참 잘했다. 지방시 by 리카르도 티시의 2016 S/S 컬렉션이 펼쳐진 공감각적인 패션의 현장을 직접 두 눈과 가슴으로 만끽할 수 있었으니까. 패션이라는 범주를 넘어 도시의 문화와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꼭꼭 숨어라
올겨울에는 비정상적으로 길거나 폭이 넓은 드라마틱한 소매 속으로 손을 숨겨야 한다. 클래식한 우아함과 90년대 특유의 반항기가 어우러진 이 트렌드야말로 이번 시즌 패션을 대하는 가장 쿨한 태도이니까.
제스키에르의 아메리칸 드림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인 팜스프링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제스키에르의 메시지가 적힌 초대장이 루이 비통 2016 크루즈 쇼 참석자들의 방에 배달되었다. 그리고 쇼 당일, 캘리포니아의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팜스프링스의 기
다시 만난 세계
청담동 명품 거리로 불리는 압구정로와 도산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흥미진진한 거대한 건물이 들어섰다. 세계적으로는 8번째 나라이자, 국내 최초로 들어선 버버리 플래그십 스토어 얘기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체크패턴의 메탈 스크린 파사
멈추지 않는 혁신
막스마라의 캐멀 코트는 클래식이 되었다. 그 코트의 유산을 고스란히 이은 품격 높은 패딩이 찾아온다. 우아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을 위한 막스마라의 세컨드 레이블 ‘S MaxMata의 큐브(Cube) 컬렉션이
멋진 하루
장인들, 특히 주얼리 장인의 수작업 과정을 직접 마주하면 가슴 떨리는 경외심이 든다. 다미아니의 산테 리체토를 만난 날도 그랬다.
HORSING AROUND
의 매력 넘치는 세계 여행자 지오바나 바탈리아에게 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답다.
PARTY & PEOPLE
THIS MONTH ON FASHION
FASHION NEWS

ACCESORRY FLASH
FUNKY FURS
호사스러운 퍼를 더해 두 배로 강렬해진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
ROAD STARS
한겨울의 이브닝 파티뿐만 아니라 대낮의 거리에도 퍼장식은 필요하다. 트렌디한 트랙 팬츠나 유틸리티 점퍼 룩에도 믹스 매치의 기술로 우아함을 더할 지원군 말이다. 특히 이번 시즌 패션계에 로맨틱한 기운을 불러 일으킨 마이크로 미니
CHEERFUL STREET
곱슬거리는 양털의 경쾌함을 탑재한 백은 가을, 겨울거리의 필수 아이템. 특히 편안함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는 이들에게 우아한 럭셔리라는 가치를 더하는 퍼장식 슬리퍼나 샌들은 트렌디한 스타일의 방점을 찍는다. 때론 튀는 색상의 타
기억하라 두고 두고
시간을 단순히 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억하기 위해 존재한다. 나 자신이 누구인지, 진실한 만남을 위한 약속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평생 추억할 반짝이는 기쁨의 찰나를 기억하기 위해. 이러한 의미를 담아 창조된 ‘2015 Wa

BEAUTY FLASH
DARK ROMANCE
창백한 얼굴과 퀭한 눈매에 대한 정의가 다시 내려졌다. 음울한 듯하지만 낭만적이거나 록적인 강렬함이 내려앉은 얼굴이 치명적인 매력으로 떠오른 시즌이다.
CLASSY BEIGE
베이지 컬러가 무난하고 튀지 않는 색이라고만 여겼다면 이번 시즌에는 생각을 바꿔보자. 매 시즌 빠지지 않는 내추럴 룩의 키 컬러임은 물론이고, 여자의 우아함을 극대화하며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매력까지 끌어올려주는 것이 베이지의 감
수분저격
극건성 피부를 가졌거나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고 있다면 지금쯤 피부가 스멀스멀 적신호를 보내올 시기다.이때 마음만 앞서 늘 바르던 수분 크림이나 보습 제품을 잔뜩 바르는 건 소용이 없다.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화장품의 양은 한계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1년에 딱 한 번, 다시 오지 않을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나오는 홀리데이 에디션은 그저 그런 한정판이 아니다. 선물은 물론 소장 욕구까지 불러일으키는 패키지야말로 홀리데이 에디션의 매력이다.
OIL RICH
요리에 소질이 없다면 ‘만능 간장’을 만들고, 뷰티 케어의 고수가 되고 싶다면 ‘만능 오일’과 사랑에 빠질 것. 상상 이상으로 피부에 영양가 높은 양식이 되어주는 오일의 무궁무진한 효능, 모르고 지내기에는 너무 아깝다.
BEAUTY MEETS FASHION
동시대의 사진가 중 가장 도발적인 동시에 가장 도전적인 이를 꼽으라면 단연 스티븐 클라인이라 하겠다. 그런 그를 프랑수아 나스가 지나칠 리 없었으니 스티븐클라인의 대담하고 우아하며 파격적인 사진이 메이크업으로 다시 태어났다.
THIS MONTH ON BEAUTY
BEAUTY NEWS

W EYE
진실 혹은 대담
래리 클락의 사진과 영화가 세상에 나왔을 때, 사람들은 불붙은 폭탄이 던져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남들이 들추기를 꺼린 어두운 구석에 처음으로 불을 밝혔을 뿐이라고 말한다. 요란한 논란을 걷어내고 나자 삶을 직시하려는 예술
SAY MY NAME
다시 태어난 느낌, 혹은 두 번째 데뷔 같다고 그는 말했다. AOMG의 음악 동료들을 얻고 30대의 삶의 방식을 구축해가는 사이먼 도미닉은 세상에 한번 더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중이다.
열정과 열음 사이
뜨거움과 차가움, 웅장함과 가녀림, 봄과 겨울… 손열음은 피아노라는 악기를 가지고 표현할 수 있는 아주먼 경계까지 두려움 없이 탐색하는 모험가다.
갓세븐이라는 남자들
작년 1월 데뷔한 갓세븐은 오랫동안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을 보여주지 못한 JYP에서 야심 차게 선보인 7인 그룹이다. 데뷔곡 ‘Girls Girls Girls’이나 올여름에 발표한 ‘딱 좋아’에서도 그들은 언제나 어수룩하고
코드명 Z
아이폰이 없었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소셜 미디어를 가장 기초적인 소통 형태로 이해하는 집단. Z세대가 새로운 물결의 주인공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성세대에게는 이 새로운 코드를 해독하는 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급한 숙제가 됐다.
더블유 월간 미식회
지구상에 모두가 맛집이라고 동의하는 음식점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의 입맛 만큼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취향은 없을 테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TV 속 유명 맛집이라고 소개된 음식점에 가보고 싶어 하고 스타 셰프의단골집은 어디일지 궁
키친 컨피덴셜
‘쿡방’은 요리사들의 세계를 얼마나 정확히 묘사하고 있을까? 스타 셰프인 임기학과 정창욱이 카메라 앞에서는 다 밝히지 못한 주방의 진실에 대해 귀띔했다.
아름다움에 대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그녀의숍이 위치한 청담동 건물 1층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아트인포레(Art in Foret)’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전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미술 작품을
EYE NEWS

WELL
UN HOMME ET UNE FEMME
한 여자와 한 남자가 있다. 세상의 많은 이야기는 이 한 문장에서 시작된다. 여기, 전도연과 공유가 있다.
AMOUREUSE SOLITAIRE
무엇보다 반짝이고 빛나며 한없이 투명한, 마치 프랑수아즈 사강의 펜끝에서 탄생했을 것 같은 달콤한 멜랑콜리.
BROKENHEARTED
적막하고 불온한 공기 속에 부유하는 그 뜨거운 시간들.
ONE WAY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이 패션 인생 30주년을 맞았다. Lie Sang Bong 2015 F/W를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각기 다른 다섯 팀, 다섯 명의 멤버들. 구하라(카라), 재경(레인보우), 엠버(F/X), 보라(시스타), 지
SET ME FREE
금기에서 걸어 나오기, 에로스적인 해방을 꿈꾸며
LEISURELY PACE
홍콩과 뉴욕, 중국 대륙을 넘나들며 그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제시카. 그녀가 2016 S/S DVF의 컬렉션에 초대받아 뉴욕으로 건너왔다. 장시간의 비행, 쇼와 파티에 지칠 법도 하지만, 그녀는 바쁜 일상을 잠시
I FEEL YOU
영원히 닿을 수 없는 평행선처럼 같은 공간 속 다른 시간을 사는 그들. 문득 지독한 그리움의 편린은 깨진 유리조각이 되어 폐부를 찌른다.
UP & DOWN
유니크한 초현실적인 위트와 컬러풀한 드레스업 코드로 풀어낸 유쾌한 하이엔드 키치.
SENSE & SENSITIVITY
지난 9월 11일, 뉴욕의 허드슨 강가를 배경으로 펼쳐진 2016 S/S 지방시 컬렉션. 그 기념비적인 쇼에 2NE1의 산다라박(Sandara Park)이 지방시의 뮤즈로 참석했다. 더없이 섬세하고 관능적인 지방시의 2015 F
BLUE RHAPSODY
느긋하고 나른한 호흡, 매혹적이고도 비밀스러움을 간직한 여성들. 그리고 그녀들만의 몽환의 숲.
HOROSC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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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정보

잡지명 W korea 2015년 11월호
잡지사 두산매거진 홈페이지
잡지소개

`더블유 코리아`는 미국판 와 함께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발행 중인 더블유 매거진으로, 2005년 창간 이래 가장 혁신적이고 감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패션 매거진으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현재 소셜미디어, 웹, 모바일 매거진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가운데, 특히 `더블유 코리아`의 소셜미디어 채널은 독보적인 비디오 컨텐츠에 힘입어 패션 매거진 분야에서 최고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