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검색어

패션/라이프

Vogue

2015년 9월호 |598page|ISSN 1228-1166
관심잡지
자유이용권 이용가능 ?자유이용권이란
7일 대여 800원 ?7일 대여란

목차

FASHION
IN VOGUE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신인 모델, 새 단장을 마치고 손님맞이에 들어간 공간, 첫 컬렉션을 발표한 디자이너. 결실을 맺는 9월!
VOGUE STYLE
ACID LEOPARD
1947년 무슈 디올이 처음 선보인 이후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레오퍼드 프린트. 2015년 가을엔 단풍처럼 화려한 컬러를 덧입었다.
DEATH BECOMES FASHION
수수하고 칙칙한 상복은 여자들을 더 초라하게 만들 뿐. 디자이너들이 가장 강렬하고 화려한 검정으로 애도의 패션 풍경을 바꿔놓았다.
PIERCING ATTACK
우아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유쾌한 아트 작품으로 변신 중인 브로치. 니트 카디건이 아닌, 바이커 재킷과 랩 스커트, 가죽 장갑에 브로치가 등장했다!
SWEET SWEATER
패션의 조연에 불과하던 평범한 스웨터가 화려한 드레스 못지않게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장인들의 정교한 손길, 극적인 커팅, 엉뚱한 믹스매치 등으로 매력 포텐을 터뜨린 스웨터 이야기.
CROPPING IDEA
카프리, 큐롯, 크롭트 등 어떤 이름으로 부르든,이번 시즌 팬츠는 밑단이 복사뼈 위로 껑충 올라간 것이 진리. 자칫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는 애매한 길이를 멋지게 소화해내기 위해 어떤슈즈와 매치하는 것이 좋을까? 가을 런웨이에서
CARA OUT LOUD
톱 모델에서 촉망받는 여배우로 변신한 카라델 레빈은 자신이 늘 원하던 삶을 살고 있다. 남다르던 어린 시절과 그녀 자신조차 알 수 없는 성 정체성, 그리고 왜 연기를 시작했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SIMPLY MODERN
남자들 사이에서 일하는 강한 여자들을 위한 전투복 아크리스. 하우스의 수장 알버트 크리믈러와 나눈 대화.
STILL CHALLENGERS
신인 디자이너를 후원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콘테스트와 펀드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그 가운데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지역 여성복과 남성복, 미주 지역 남성복 부문에서 한국인이 선정됐다. 전도유망한 세 팀을 뉴욕과 서울에서 만났다
GANG TOGETHER
패밀리와 프렌즈, 그리고 갱, 크루, 패거리 같은 말이 패션 울타리 안에서 요즘처럼 자주 들린 적이 또 있었나. 이 모든 것이 한데 뒤섞여 패션 집단 문화라는 또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했다.
옷도 일회용이 되나요?
SPA 브랜드 매장에서 밥 한 끼 값이면 블라우스 한 벌을 살 수 있고, 소셜 미디어가 매일 내가 뭘 입고 뭘 샀는지를 전세계에 전파하는 세상. 사람들은 더 많은 옷이 필요하다고 아우성이다.
복면衣왕
한동안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이라는 웃지 못할 표현이 온라인을 달궜다. 하지만 최근 패션의 화두는 예쁘고 잘생긴 얼굴을 드러내는 대신, 복면 뒤에 숨기는 것!
WHO’S THAT BOY?
조니 뎁과 바네사 파라디의 릴리부터 라이오넬리치의 막내 소피아까지. 남다르게 태어난 딸들만 패션의 러브콜을 받는 건 아니다. 패션 피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일곱 명의 아들!
화려한 나날
2015 F/W 꾸뛰르 기간처럼 이런저런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 적이 또 있었나? 꾸뛰르 주간이 맞춤 드레스 공개 현장에서 탈피, 금쪽같은 패션 홍보 주간으로서의 임무를 멋지게 성사시켰다.
캣워크 옆 영화관
TV와 온라인 세상은 물론 전시장과 영화관에서도패션을 감상하는 시대. 완성도 높은 패션 영화가 차례로 개봉되고 있다. 화제작 <디올 앤 아이> 개봉에 맞춰 서울 패션 피플들에게 물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패션 필름은?
SUZY IN SEOUL
패션계에서 ‘사무라이 수지’로 불리는 저격의 평론가 수지 멘키스. 그녀가 일흔이 넘은 나이에 난생 처음 서울을 방문했다. 그녀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서울의 패션계부터 찬찬히 훑기 시작했다.
ROMAN DREAM
하우스 창립 55년 만에 로마로 돌아온 발렌티노!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피엘 파올로 피촐리 듀오의 꿈이 담긴 오뜨꾸뛰르 패션쇼와 이 모든 것이 탄생하는 아틀리에를 <보그>가 방문했다.
SHOOTING STAR
90년대에 샬롬과 명콤비를 이루며 당대 패션의 얼굴로 활약했던 슈퍼모델 앰버 발레타. 90년대 패션 신입생 시절에 앰버를 보자마자 반한 스타일리스트가 <보그> 셉템버 이슈 표지 촬영을 위해 그녀를 만났다.
MOST WANTED
SCENT OF NATURE
연분홍빛 헬리크리섬과 그 빛깔과 향기에 이끌린 나비와 벌… 풍성한 가을의 표정을 닮은 주얼리 세계.
FATAL SEDUCTION
뾰족한 앞코, 매끈한 옆선, 아찔한 굽, 여기에 스터드 장식과 화려한 컬러까지. 이번 시즌 스틸레토 힐을 신은 여자들은 누구보다 관능적이다.
POINT OF VIEW
THE THIN RED LINE
올가을 밀리터리 룩을 도회적이고 세련되게 연출하는 스텔라 테넌트만의 노하우. 카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빨강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할 것!
BELLA SIGNORA
페이페이 선의 변신! 가죽 뷔스티에와 새틴 코르셋, 모피로 연출한 관능적인 팜므 파탈 이미지.
GREY HOUSE
헐렁한 니트 카디건, 투박한 트위드 코트, 삼각으로 접은 스카프와 빈티지한 안경… 할머니 옷차림 같은 그래니 룩을 즐기는 두 자매 이야기.
NOIR POUR FEMME
검정 슬립 드레스와 검정 스타킹, 스모키 아이와 레드 립, 그리고 하이힐. 페티시즘과 에로티시즘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아찔한 조합이 여자들의 관능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HELLO! NEW FACES
신선한 마스크와 톡톡 튀는 개성, 충만한 끼로 무장한 뉴 페이스의 등장! 대한민국은 현재 1세대와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의 대거 출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가을 하이패션에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줄 12명의 새로운 얼굴들.
GAME OVER
눈이 팽글팽글 돌아가는 사이키델릭한 패턴이 사이버 공간과 만났다. 블랙홀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그래픽 패턴 플레이!
SHOW ME THE RUNWAY
글로벌 럭셔리 비즈니스에서 남성복이 절반을 차지하는 지금, 지난 7월 남성복 패션 위크에서 가장 흥분된 순간이라면? 한국 남자 모델들이 맹활약했다는 것! 바야흐로 패션계 심장을 얼어붙게 만들던 백인 전성시대는 사라졌다. 그 중심
SEPTEMBER IN NEW YORK
마흔한 살의 나이가 무색하도록 여전히 관능적인 22년 차 슈퍼모델 앰버 발레타. 뉴욕 도심의 작은 놀이공원, 코니아일랜드에서 보낸 그녀의 어느 멋진 가을날.
CHASING THE RAIN
가랑비가 아스팔트를 촉촉이 적시는 뉴욕의 가을. 톱 모델 재클린 자블론스키가 업타운 룩으로 산책에 나섰다.
STYLISH CHEFS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오감을 자극하는 주방에서 펼쳐지는 셰프들의 요리 대결. 가을 신상 드레스에 앞치마를 두른 그녀들의 패션에도 주목할 것!
DIRECTOR’S CUT
꽃과 립스틱, 시계, 알파벳… 올가을 룩에 다양한 표정을 선사할 배지와 브로치들!

BEAUTY&HEALTH
VOGUE BEAUTY
STRONG MOUTH
앵두처럼 새빨간 입술은 잊어라. 가지처럼 거무스름한 ‘에그플랜트 립’이 올가을 당신의 입술을 진하게 물들일 채비를 마쳤다.
SKIN DETOXING
욕심이 과하면 일을 그르치는 법. 피부 역시 마찬가지다. 채워 넣기 전에 비우는 것이 우선! 피부 정화를 위한 몇 가지 방법을 모았다.
SMELLS GOOD
향수와 달리 옷을 입기 전 피부에 안착한다 .향수처럼 강렬한 한 방은 없지만 더없이 부드럽고 또 은은하다. 레드립스틱 만큼 강렬하고 블랙 아이라이너 만큼 매력적인 퍼퓸 보디로션의 신세계!
HAIR LOSS
우울해서 빠지고, 빠지니까 또 우울하다. 탈모의 계절 가을이다. 갈대 같은 여자 마음보다 더 까다로운 여성 탈모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BACKSTAGE BEAUTY
순결함과 젊음이 가득하던 지난 시즌의 투명 메이크업 열풍은 이번 시즌 허리케인급 트렌드로 전 세계 백스테이지를 강타했다. 물론 지난 시즌보다 더 다채롭게 진화된 여러 모습이 포착됐다. 2015 F/W 메이크업 트렌드와 머스트 해
CUSHION +α
전 세계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쿠션 팩트의 매력은 사시사철 유효하다. 올가을 뽀얀 피부를 뽐내고 싶다면 주목하시라! 쿠션의 효능을 높여줄 플러스알파 제품과 수정 화장 노하우가 여기 있다.
TOTAL EFFECT
주름, 탄력 저하, 얼굴선과 안색 변화, 건조. 여자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건 피부 노화가 아니라 이 모든 증상이 한꺼번에 몰아닥치는 순간이다. 총체적인 해결을 위해 <보그>가 올가을 출시되는 토털 안티에이징 케어 제품을 엄선했다
SALT, PLEASE!
음식의 간을 맞춰주는 마법의 조미료이자 잇몸 질환 예방을 위한 민간요법으로 주방과 욕실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온 소금이 미용 성분으로 새롭게 등극했다. 클렌저부터 향수까지 여자들의 화장대를 장악한 소금의 힘!
FOOD&HEALTH
젊은 노안
어느 날 갑자기 실명할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는다면? 스마트폰을 보며 잠들고, 하루에 10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며, 20대를 훌쩍 넘긴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LEARNING CURVE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목이 앞으로 나오고 등이 새우처럼 휘는 ‘텍스트 넥’이 현대인의 고질병으로 떠올랐다. 우리의 척추가 보내는 적신호, 이를 위한 자세 교정 전문가의 특급 처방.
간식 주의보
자칫 방심했다간 살찌기 딱 좋은 가을은 식습관을 점검하기에 적당한 계절이다. 식사를 하지 않기 위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습관처럼 간식을 달고 사는 당신이라면 이 기사를 필독하시라.
MAGIC AVOCADO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아보카도가 현대인을 위한 슈퍼푸드로 떠올랐다. 버터처럼 말랑말랑한 속내엔 양질의 영양소가 똘똘 뭉쳐 있는 기적의 과일, 아보카도 이야기.
ZOOM IN
MIRACLE DROPS
하루에도 몇 번씩 건성과 지성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며 온갖 까탈을 부리는 환절기 피부. 풍부한 영양감과 산뜻한 마무리감을 동시에 지닌 해결사, 드라이 오일의 매력 속으로!

FEATURE
VOGUE CULTURE
변순철과 얼굴들
리얼한 인물 사진으로 정평 난 사진가 변순철이 실향민들의 가족사진을 찍었다. 그의 어느 작업보다 미니멀하지만 풍부한 드라마를 담은 이 사진들은, 실은 그 무엇보다 불가능한 판타지다.
제철 만난 장르 문학
표절 논란으로 뒤숭숭한 요즘 문단 이면에 장르 문학의 새로운 움직임이 감지된다. 어쩌면 지금 한국 창작 장르 소설의 시대가 시작되려는지 모른다.
유년과의 재회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꺼내준 어릴 적 상상 속 친구,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김영만 선생이 다시 접어준 종이접기의 추억. 뜻하지 않은 유년과의 재회에 마음이 울컥해진다.
디스 이즈 힙합
힙합이 여성 혐오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를 향한 쓰레기 음악이라는 비난은 온당할까? 힙합은 원래 그러니까 이해해야할까? 힙합은 진행형으로 변화하는 존재다.
스트리밍 뮤직 스타트
애플이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 미국, 유럽 등 이미 서비스를 시작한 곳에서는 난리다. 그래서 이게 ‘멜론’, ‘벅스’랑 어떻게 다르냐고? 이건 지금 음원 시장의 판도가 새로 쓰이고 있다는 얘기다.
을지로에서 길을 잃다
을지로 밤거리에 넥타이 부대 대신 힙스터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사람 하나 지나기 어려운 골목에서 스페셜티 커피 향이 새어 나온다. 새로운 마천루가 돋아나고 있는 을지로에서도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시작됐다.
궁극의 택시
구구절절 설명보다 정확한 터치, 번호판 촬영보다 안심되는 문자가 있다. 카카오택시로 택시 타는 습관을 바꿨다.
GREEN QUEEN
지금 윤한희와 강진영은 옷이 아닌 식물과 함께 노동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패션 여왕에서 라이프스타일 여왕으로 거듭난 윤한희와 함께 도심 속 자연, ‘퀸마마 마켓’을 탐험했다.
감성 칫솔
라이프스타일 숍에 등장한 멋진 칫솔들은 양치질을 일상의 의무가 아닌 감성의 영역으로 이동시킨다. 치카치카가 훨씬 즐거워졌다는 얘기다.
BBQ BOOM
이태원을 중심으로 지금 서울에선 BBQ 식당이 성황이다. 근데 왜 갑자기 우아한 레스토랑의 먹방을 포기하고 실내에서 고기를 굽기 시작했을까. 지금 가장 와일드한 서울의 테이블 사정.
VOGUE FEATURE
ZION.T’S PRISM DIARY
양화대교를 지나며 자이언티를 꺼내들었다. 그루브한 리듬과 담담한 가사 속에 아날로그의 마음이 들렸다. 자이언티는 마치 일기를 쓰듯 노래를 한다.
WILD BUT NOBLE
조니 뎁의 신작이 발표됐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도, 팀 버튼의 판타지도 아니다. 그는 디올의 새로운 향수 ‘소바쥬’의 얼굴이 됐다.
판타스틱 서울살이
서울에 외국인이 영어 강사만 있는 건 아니다. TV 속 셀러브리티들만 있는 것도 아니다. 서울 주민이 된 외국 청년들을 만났다. 이들은 나름의 흥과 멋으로 신나는 서울살이를 하고 있다.
SECOND WONDER BEGINS
8년 전 소녀들은 자신들이 이름대로 살아가게 되리라는 걸 몰랐을 것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늘 변화무쌍함을 선보이며 세상을 놀라게 해야 한다는 것을. 원더걸스가 악기를 하나씩 둘러메고 밴드로 돌아왔다.
여진구의 숲
열아홉 살 여진구는 영화 <서부전선>에서 걸출한 북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어리바리 탱크를 몬다. 자신의 일을 좋아하는 한소년이 물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커가는 과정은 성장이라는 가치에 대한 감동을 준다. 여진구의 매시간이 놀랍다.


더보기
접기

잡지정보

잡지명 Vogue 2015년 9월호
잡지사 두산매거진 홈페이지
잡지소개

패션 바이블 `보그`는 전세계 21개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120여 년의 전통을 지닌 가장 권위 있는 패션 매거진입니다. 보그의 한국판 `보그 코리아`는 1996년 창간 이래로 국내 패션계와 오디언스 모두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지로서 잡지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차별화 된 기획과 크리에이티브한 비주얼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패션 매거진의 대명사 `보그 코리아`. 웹, 모바일, 소셜 미디어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 프린트 매거진을 통해 강력한 하나의 브랜드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